서울, 4월11일 (로이터) - 코스피 지수가 1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 하락 마감했다. 이틀째 약세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8포인트(0.09%) 하락한 1970.3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중 한때 700선을 회복했던 코스닥 지수가 결국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순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하락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6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6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80% 늘었다.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에 약세다. 강세다. 올해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 보고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강세다. 한국산 삼계탕이 상반기 중 중국에 수출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지만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굴삭기 시장 회복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자회사의 조업 중단 소식에 급락세다. 강세다. 4·13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당이 예상 외로 선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강세다.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2는 모습이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