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26일 (로이터) - 전강후약으로 코스피가 26일 약세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수를 줄이고 결국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도 약세전환했다. 중국 증시 약세가 하락세의 빌미가 됐다.
코스피는 3.45포인트(0.18%) 내린 1957.06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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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부 각 부처별로 운영돼 온 개별 통신망이 하나로 통합된다다. 이를 통해 보안성이 강화되고 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26일 채권단 7000억원 출자전환, 대주주 7:1 감자결정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조건부 채무재조정(6840억원 출자전환 포함)을 가결했다”며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통해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법정관리에 내몰리면서 STX 관계사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출마를 시사하면서 전날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던 반기문 테마주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 후 거래가 재개된 지난 25일 대폭 하락했던 동부제철과 동부제철우가 급반등하고 있다. 신규 편입되는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다. 강세다. 코스피200에 보령제약이 새로 편입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