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4월06일 (로이터) - 독일의 산업주문이 1월 급감한 후 2월에는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경제부는 6일 독일의 2월 산업주문이 전월비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었다.
그러나 이는 지난 1월 6.8% 급감(수정치)한 것보다는 회복된 것이다.
세부 항목을 보면, 내수가 8.1% 급증했고 해외 주문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유로존으로부터의 주문은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독일 경제부는 또 산업부문 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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