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24일 (로이터) - 다음은 이 시각 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로이터 단말기에서 안의 코드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예산안이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면서 금융주 주도로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노키아(Nokia)가 기술주의 상대적 강세를 주도하는 한편 은행주도 호조를 보이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달러가 하루 뒤에 공개될 연방준비제도 5월 정책회의 회의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간 가운데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상승했다. 달러는 지난주 1년래 최악의 주간 손실을 기록했다. 금값이 달러 반등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영국에서 발생한 자살 공격 이후 고조된 정치적 위험을 외면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도 금을 압박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뉴욕시장에서 상승세를 견지했고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올랐다. 이로써 WTI와 브렌트유는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연이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아연 수입 증가로 잠재적인 공급 부족이 부각되면서 3주 고점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구리는 건강한 공급 흐름을 가리키는 신호들로 압박을 받았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모두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