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2월08일 (로이터) - 기업들의 달러 수요가 늘자 8일 중국 위안은 달러 대비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개장 전 전날의 6.8808보다 강한 달러당 6.8731에 위안 환율을 고시했다.
스팟시장에서 위안은 달러당 6.8796에 개장한 후 전날 종가와 고시환율보다 각각 70핍과 0.09%씩 약한 6.8790에 손바뀜이 일어나며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날 중국의 11월 외환보유고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며 근 6년래 최저치로 집계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이날 기업들의 달러 수요가 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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