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28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이 28일 개장 초반 전일 대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장중 급락했던 분위기가 주춤하는 양상이다.
이날 환율은 개장가로 전일 종가인 1096.50원을 기록한 뒤 이후 1096-1097원 정도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밤사이 다른 달러/아시아 환율들이 일제히 하락세에서 벗어난 가운데 달러/원 환율 역시 장 초반 하방경직성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증시는 약보합세다.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된 바 있다.
해외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00.50엔 수준이다. 어제 서울장 마감 무렵에 비해 0.3엔 정도 하락해 있다.
(이경호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