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대만주식 직접 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
유안타증권은 12일 ‘대만주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주식 트레이딩시스템인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을 통해 대만증권거래소(TWSE)와 타이베이증권거래소(TPEX)에 상장된 약 2000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대만에 본사를 둔 증권사다. 이 때문에 대만주식을 거래할 때 본사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투자정보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대만 애널리스트들이 쓴 시황, 산업 분석, 종목 리포트, 추천종목을 티레이더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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