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27일 (로이터) - 에너지와 신선식품 비용을 제외한 일본의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비 0.9% 상승한 것으로 일본은행이 27일 발표한 새 지표에 나타났다.
지난 3월에는 1.1% 상승했었다.
일본은행은 현재 신선식품을 제외하고 에너지 비용은 포함하는 정부의 근원 CPI를 통화 정책 결정을 위해 고려하는 주요 물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4월 이 지표는 전년동월비 0.3% 하락했다. (관련기사 CPI가 유가 하락 영향에 이처럼 정체 양상을 보이자 일본은행은 내부적으로 에너지 비용까지 제외한 새 지표를 만들기 시작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