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9월05일 (로이터) - 신흥 경제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금이 8월 중 22억달러로 줄어든 것으로 국제금융협회(IIF) 보고서에서 4일(현지시간) 확인됐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무역 긴장 고조, 달러 강세로 신흥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빼낸 영향이다.
IIF 데이터에 따르면 신흥시장 증시에는 71억달러가 유입된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48억달러가 빠져나가 6월 이후 첫 유출을 기록했다.
7월에는 총 137억달러가 순유입된 바 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