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09일 (로이터) - 꾸준한 유가 상승 덕에 10년 만기 미국 국채와 동일 만기 물가연동국채(TIPS) 수익률 차이(BER, breakeven rate)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2% 위로 상승했다. 이같은 흐름이 지속되면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같이 연준에 부담을 줄지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달러에 상승 동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 10년물 TIPS BER이 상승하고 있다. 감세안이 통과된 가운데 이제 미국 채권시장은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의 11일 연설을 주시하고 있다. 더들리의 지금까지 미국 경제는 추가적인 재정부양없이도 양호하다는 입장이었다.
* 유로 롱포지션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뉴스에 달러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 8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1.1900달러가 지켜질지 관심사다.
* 유로/파운드 환율 거래량이 늘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8일 소폭 개각을 단행하자 파운드는 유로 대비 3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TIP Breakeven Inflation: http://reut.rs/2CCUX0v
EUR Positioning: http://reut.rs/2DaOviA
EURGBP: http://reut.rs/2CGT3vO
^^^^^^^^^^^^^^^^^^^^^^^^^^^^^^^^^^^^^^^^^^^^^^^^^^^^^^^^^^^>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