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09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9일 로이터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1.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3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7.5원에 비해 4.3원 오른 것.
북한 정권수립일을 맞아 추가 도발할 가능성 등 지정학적 긴장감은 여전히 지속됐다. 한편 간밤 달러는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91.011까지 하락, 2015년 1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