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펄어비스는 1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에 대한 기대 효과로 수익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검은사막'의 국내 직접 서비스는 오래 기간 기다려온 일인 만큼 이용자 게임 데이터 이관 작업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30일부터 자체 서비스가 시작되면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11월 '검은사막' 러시아 지역 직접 서비스 전환 이후, 오픈 첫 달 이용자와 매출 등이 2배 이상 성장한 바 있다"며 "국내도 좋은 성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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