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14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다.
14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밤사이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47.0-1150.2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47.5/1148.5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전일 외환시장 종가인 1145.8원에 비해 1.25원 오른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는 달러가 글로벌 증시 상승과 중국의 긍정적 경제 지표로 투자자들이 위험 베팅을 확대하면서 유로 대비 2주래 고점까지 전진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