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포토] 슈퍼카에 전기 장착한 포르쉐 최초 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사진=박재성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14일 서울시 강남구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신형 GT3 국내 출시 기념 특별 전시'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 최초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자 두 번째 순수전기차다.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장착된 800볼트 전기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사륜 구동,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됐다.

뒷좌석 승객을 위해 47mm 더 늘어난 헤드룸, 1200 리터의 용량을 담을 수 있는 적재공간 등 다양한 활용성이 있는 전기 스포츠카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로 출시된다. 모든 모델에 최대 93.4 kWh 용량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는 최고출력 380PS, 최대토크 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476PS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5.1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220㎞/h다.

4S는 최고출력 490PS, 최태토크 66.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오버부스트 최대출력은 571PS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4.1초, 최고속도는 240㎞/h다. 터보는 최고출력 625PS,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오버부스트 최대출력은 680PS,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3.3초, 최고속도는 250㎞/h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4, 4S, 터보의 국내 기준 주행 거리는 각각 287㎞, 287㎞, 274㎞다. 최대 270kW 출력으로 약 22분30초 이내레 배터리 잔량 5%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5분 충분으로 최대 10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타이칸 4, 4S,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1억3800만원, 1억5450만원, 2억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