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월20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끝내기를 원하지만 서두를 것은 없다면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시간표는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릴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전화통화를 했으며 20일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통화할 계획이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