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환자는 한명도 없었고 모두 검역 등 해외유입을 통해 발생됐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명 늘어난 1만804명이다. 지역발생 0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66명으로, 전체 격리환자는 65명 줄어든 1267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254명으로 늘었다. 누적 완치자 수는 9283명으로 완치율은 85.9%다.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이후 17일째 10명 내외를 기록중이다. 지난 6일까지 50명대 수준이던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 들어 더욱 줄어드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해외 유입 확진자 1명이 나왔다. 검역에서는 4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그 외 다른 지역은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았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64만23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62만57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8858명이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