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월31일 (로이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중국 수출업체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중국 세금 당국은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감세를 포함한 정책들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 당국자가 31일 밝혔다.
왕다오슈 중국 국가세무총국 수석 회계감사관은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은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대외 무역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좀더 많은 외국 기업들이 좀더 많은 업종에서 감세를 포함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