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 'O2O(Online to Offline) 사물인터넷'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1대 1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4월 20일까지 O2O(Online to Offline), 사물인터넷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
이 밖에도 기관 내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창업자의 ▲투자유치 기회 확보를 위한 데모데이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국제발명전시회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창업자-창업컨설턴트 1:1 밀착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근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O2O, 사물인터넷과 같은 다양한 핵심 기술이 융합되는 서비스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O2O, 사물인터넷 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한국발명진흥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K-startup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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