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에스퓨얼셀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로고=에스퓨얼셀] |
회사 관계자는 “올 1분기 수익성이 높은 건물용 연료전지시스템의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원가율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 1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발표로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며 “이에 따라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시스템 선도기업인 에스퓨얼셀의 성장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정부는 2019년 주택건물용 연료전지 보급량을 6.5MW로 대폭 증대한다는 보급 확대 방안을 추가 발표했다. 에스퓨얼셀은 최근 KT송파지사 개발사업을 비롯해 지스퀘어 개발사업, 제주 드림타워 신축공사 등 올 들어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