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브랜드 ‘죠즈’가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죠즈 20s’와 ‘죠즈 12s’를 26일 공개했다.
죠즈는 “신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찌는 온도를 강중약 등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며 “전용 앱(응용 프로그램)으로 사용 횟수와 시간 등 개인별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앱으로 가열 기능을 끄는 ‘아동 보호용 잠금장치’ 기능도 넣었다.
신제품은 화이트·블랙을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하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죠즈는 하반기 중 액상형 전자담배 ‘죠즈 C’도 내놓을 예정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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