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5월16일 (로이터) - 호주 중앙은행(RBA)은 2018년 초까지 근원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을 확신하나 치솟는 가계 부채 속에 부진한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로 이달 초 금리는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RBA의 5월 회의록에 따르면 일자리와 주택 문제가 정책결정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6페이지짜리 회의록은 "이사회가 노동 및 주택시장 추이가 주의깊은 모니터링을 필요로 한다는 판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RBA는 이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9개월 연속 사상 최저치인 1.50%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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