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뉴스에 따르면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의 구단주이자 유명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an)이 트위터에서 디파이에 참여하는 비용은 매우 비싸다며, 다른 파생상품과 마찬가지로 디파이에는 큰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부 시장 붕괴 시 모두 붕괴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두 거래 수수료가 높지만 일단 보유하고 나면 그에 따른 비용은 0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크 큐반은 그의 팔로워들에게 자산 손실을 막을 수 있는 헷징을 배우라고 권유하며 암호화폐는 수급 기반의 화폐로서 희소성과 니즈 모두 가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마크 큐반은 본래 비트코인 회의론자였으나 최근 들어서는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비트코인으로 댈러스 매버릭스팀 굿즈를 구매할 시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트윗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