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aphic: World FX rates in 2020 https://tmsnrt.rs/2RBWI5E
싱가포르, 10월08일 (로이터) - 미국의 소규모 재정 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리스크 통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8일 달러와 엔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25분 현재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081% 하락한 93.542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3주래 최고치인 106.11엔까지 올랐던 달러/엔은 현재 0.03% 하락한 105.93엔을 가리키고 있다.
유로/달러는 0.12% 상승한 1.1774달러, 호주달러/달러는 0.13% 상승한 0.17500달러를 기록 중이다.
모 시옹 심 싱가포르 은행 외환 분석가는 "아마 시장은 재정 부양책에 대해 좀 더 편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정 부양책이 미국 대선 이전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약 조사 결과가 맞아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재정 부양책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양책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없고 중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거래에서 거래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한편 뉴질랜드 중앙은행 관리들이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에 대해 시사한 가운데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2% 하락한 0.6578달러를 기록 중이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