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8월18일 (로이터) - 기획재정부는 18일 신한금융투자 등 5개 금융사를 상반기 우수PD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증권과 은행을 포함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증권사 중에서는 대신증권이 1위, 현대증권이 2위를 차지했다. 은행에서는 크레디아그리콜은행이 1위를 IBK기업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우수PD는 6개월간 국고채 인수실적과 호가제시, 국고채 보유와 거래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 매월 경쟁입찰 인수금액의 20%를 비경쟁인수권한으로 추가 인수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재정부는 다음 달 우수 PD 시상식을 열고 부총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신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