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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주간 전망: 트럼프와 원유 시장 - 1부

입력: 2020- 04- 05- 오후 08:21
수정: 2020- 04- 05- 오후 08:36
© Reuters.

(2020년 4월 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By Barani Krishnan

Investing.com - 미국 원유 업체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몇몇 국가로부터의 원유 수입에 세금을 부과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은 아닐까?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우리의 훌륭한 기업들과 수만 명의 에너지 업체 근무자를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경고했다. 바로 전날 "선택지 중 하나인 것은 맞지만" 수입 원유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뒤의 일이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입장 전환이기는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초,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생산 및 가격 전쟁을 종결짓고 OPEC+ 협력국과 감산에 돌입할 것이며, 미국 기업도 그에 동참할 수 있다는 트윗을 작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하루도 채 차이를 두지 않고 입장을 뒤집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우스갯소리로 만들었다.

그나마 트럼프 대통령의 면을 세워준 것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국왕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예정대로 화상 회의를 주최할 것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CNN의 보도에 따르면 OPEC 측 인사가 해당 회의가 월요일이 아닌 금요일에 열릴 것이며, 이마저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

지난주, $20대의 18년 저점에 머무르던 WTI브렌트유를 각각 32%와 37%씩 상승시킨 것은 이 회담에 대한 기대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전세계 원유 공급의 10%에서 15%를 감산할 예정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었다

시장이 다시 암울한 상황에 빠졌으니 아시아 시장의 유가가 다시 하락세를 보인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수입 원유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는 이를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허세로 보고 할 테면 해보라는 태도로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러시아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두 국가의 차이점은 미국이 러시아보다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를 95% 더 수입한다는 점에 기반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밀고 나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은 한층 더 복잡한 논의로 이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 원유 업체를 살리기 위해서 자국 내 정유 업체들에 타격을 주는 것은 올바른 일인가? 정유 업체들은 가솔린 친화적인 셰일유로는 생산할 수 없는 연료 제품을 내놓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외국산 원유에 크게 의존한다. 미국이 부과하려는 수입세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사이의 원유 전쟁을 종결시키고 감산 논의에 나서게 할 정도의 규모가 될 지도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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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개입을 원하는 것은 업계 전반이 아닌 셰일뿐일 수도

연방정부의 원유 시장 개입을 바라는 것은 오클라호마에서 텍사스주에 이르기까지 넓게 퍼진 셰일 분지에서 영업 중인 원유 업체들이다. 미국은 셰일 혁명으로 일일 1,300만 배럴의 산유량을 기록해 각각 일일 1,200만 배럴과 1,100만 배럴을 생산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뛰어넘는 산유국이 되었다.

현재 미국 원유 업계는 1,090만 개의 일자리를 지탱하는, 미국내 경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요소가 되었다.

미국 가솔린 가격은 지난 6년 동안 갤런당 $3를 밑도는 수준에 머물렀다. 셰일 혁명 덕분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글로벌 유가 지탱을 위한 감산에 나선 사이 그 공백에서 350만 배럴의 수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주기도 했다. 미국 정유 업체들은 오직 수익만을 생각하고 원유 생산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었다.

원유 업계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파악한다면 어째서 무조건 채굴에 나선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유전의 91% 가량은 독립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미국 내 산유량의 83%, 그리고 천연가스 90%를 생산한다.

대체 어떤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을까? 상장 업체에서 소규모 가족 기업까지 온갖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미국 법에 따르자면 독립 에너지 생산 업체는 연간 원유 및 가스 소매 매출이 500만 달러를 넘지 않거나 특정 1년 사이 원유 정제량이 일일 평균 75,000 배럴을 넘지 않는 경우를 뜻한다. 현재 미국에서 영업 중인 독립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 업체는 9,000곳 가량이다. 33개 주와 연안에서 운영 중이며, 평균 직원수는 12명이다.

닥치는 대로 채굴에 나서는 온갖 종류의 업체를 한곳에 모아 OPEC과 같은 단체를 형성하고 전세계의 원유 생산자들에게 도움이 될 합의안을 끌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미국과 OPEC 사이의 협상 타결을 막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의 다양성과 엄청난 인원수만이 아니다. 단합과 산유량 조정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미국의 반독점법 또한 영향을 준다. 트럼프 행정부가 2년 전, OPEC의 감산을 기소하기 위해 고려하던 바로 그 NOPEC 법안의 기반이 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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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독점법이 최근 생겨난 것은 아니다. 하지만 OPEC과 같은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이번 위기를 넘길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미국 원유 기업들이 산유량 제한을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새삼스럽게 뉴스를 타기 시작한 것은 맞다.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Pioneer Natural Resources , NYSE:PXD)와 파슬리 에너지(Parsley Energy Inc.)는 텍사스 주 규제 기관에 모든 원유 업체가 감산에 동참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텍사스의 산유량은 일일 400만 배럴로, 미국 총 생산량의 3분의 1에 달한다.

텍사스주 원유 산업 규제 기관인 텍사스 철도위원회(Texas Railroad Commission,TRC) 소속이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세우기로 유명한 라이언 시튼(Ryan Sitton) 위원은 이번에도 열정적인 태도로 셰일 업계 살리기에 나섰다. 시튼 위원은 모하메드 바킨도(Mohammad Barkindo) OPEC 사무총장과 알렉산더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에너지 장관과의 통화에서 일일 500,000 배럴의 감산을 진행하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다음에는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ad bin Salman) 왕세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감산을 바라는 캐나다 알버타 주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원유 업계 전반은 물론이고 TRC 내부에도 시튼 위원의 감산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시튼 위원과 마찬가지로 TRC 소속인 크리스티 크래딕(Christi Craddick) 위원은 "단 한 명이 TRC를 대변하지 않는다,"는 트윗을 작성했으며, 4월 14일에 열릴 공청회에서 "텍사스 업체들이 의견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인 크리스티안(Wayne Christian) TRC 위원장 역시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한 명의 위원이 의견을 밝히거나 트위터를 작성했다고 해서 TRC 내부에서 컨센서스가 이루어졌다는 뜻은 아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미국 에너지 업계 유수의 업체들인 엑슨모빌(Exxonmobil)과 셰브론( Chevron , NYSE:CVX), 옥시덴탈 페트롤리엄(Occidental Petroleum, NYSE:OXY), 데본 에너지( Devon Energy , NYSE:DVN), 필립스 66(Phillips 66, NYSE:PSX), 에너지 트랜스퍼 파트너(Energy Transfer Partners), 그리고 콘티넨탈 리소스(Continental Resources)의 CEO들과 만남을 가졌다. 업계 전반을 대변하는 미국석유협회(American Petroleum Institute, API) CEO 마이크 소머(Mike Sommers) 또한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이들에 의하면 감산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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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와 미국 석유화학단체(American Fuel & Petrochemical Manufacturers)는 대통령에게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두 단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는 정부가 이번 시장의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업계에 개입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할당량이나 관세, 혹은 외국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등 공급에 제한을 두게 된다면 이미 까다로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미국 정유 섹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단기 및 장기적으로 약화시키고 점차 늘어가는 에너지 주도권으로 누릴 수 있는 이득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것이다.

관세 부과가 정유 업체에 도움을 주지도, 감산으로 이어지지도 못할 이유

정유 업체들의 문제도 있다. 현재 미국에는 11곳의 주요 기업이 운영하는 68곳의 정유 시설이 있다. 마라톤석유회사(Marathon Petroleum, NYSE:MPC)와 발레로 에너지( Valero Energy , NYSE:VLO), 필립스 66, 엑슨모빌, 셰브론, PBF 에너지, 셸(Shell, LON:RDSa), BP (LON:BP), PDV, 코흐(Koch), 그리고 모티바(Motiva)다.

이 기업들 모두 표면적으로는 수입 원유에 대한 세금 부과를 바라지 않는 상태다. 그러한 관세가 부가되면 사업상 아주 중요한 부분이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트럭과 기차 연료로 쓰이는 디젤유나 비행기 연료인 제트 케로신, 선박용 중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고유황유 내지는 중유를 정제해야 한다. 수십 년씩 운영된 미국 걸프만의 정유시설들은 대부분 저등급 중질유를 처리한다.

뉴욕 에너지 헤지펀드 어게인 캐피털(Again Capital)의 공동 창립자 존 킬더프(John Kilduff)는 "원유에 수입세를 부과하는 것은 미국 걸프만의 정유 시설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디젤 가격을 높이게 될 뿐이다. 미국 경제에 절대로 필요하지 않은 일이다."

미국은 2019년 약 90개 국가에서 일일 91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를 수입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 지역 외에 고유황 중유를 생산하는 것은 주로 베네수엘라와 멕시코, 그리고 캐나다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가한 제제로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수입은 완전히 중단되었다.

멕시코의 산유량은 이미 몇 년째 감소 추세에 있다. 미국의 멕시코산 원유 하루 수입량은 약 65만 배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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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미국에서 필요한 원유의 49%에 달하는 일일 약 442만 배럴의 원유를 제공한다. 이보다 많은 양을 제공할 능력도, 그럴 의사도 있다. 하지만 원유를 운송할 파이프라인이 부족해 생산에 제한이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트랜스캐나다(TransCanada Corp.)에 캐나다산 원유 수입을 위한 키스톤 파이프라인 건설 허가를 새로 발급했다. 80억 달러 규모의 파이프라인 건설 계획은 몬타나주 연방지방법원에서 공사 중단 명령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승인은 어디까지나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것이며, 갑작스럽게 공급 부족 현상이 일어날 경우 이를 즉시 해결해줄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이제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수입을 살펴볼 차례다. 1월 24일로 끝난 주 미국의 원유 수입량은 일일 평균 670만 배럴이었으며, 이중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는 407,000 배럴이었다. 전체의 약 6% 가량이다. 하지만 중유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중대한 분량이기도 하다.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은 6월 기준 일일 18,637 배럴로,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의 5% 가량이다.

최종 결론은 이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언제든지 원유를 수출할 시장을 찾아낼 수 있다. 미국이 원유에 세금을 부과하려 한다면 다른 판매처로 옮겨가기만 하면 그만이다. 만약 미국 셰일 업계를 무너트리고 미국 수출업체들이 쥐고 있는 350만 배럴의 원유를 내부에서 분배할 계획이라면 굳이 물러설 이유도 없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푸틴 대통령도 비슷한 입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그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 백악관 선임고문은 빈 살만 왕세자와 관계를 쌓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 그들은 예멘과의 전쟁이나 반사우디 언론인인 자말 카슈끄지(Jamal Khashoggi) 살해가 벌어졌을 때에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옹호했다. 걸프만의 사우디아라비아인들에게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십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무기를 팔아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필요에 따라 이 모든 관계를 끊을 용의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의 관계를 청산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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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붕괴와 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 사이의 생산 및 가격 전쟁 속에서 미국 원유 산업을 지키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을 다루는 2편의 분석글 중 첫 번째입니다. 2부는 내일 게재될 예정입니다.

--번역: 임예지/Investing.com Korea

--편집: 황성아/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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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논문수준에 오일 현상황 ★★★
좋습니다
사우디는 모르겠으나, 러시아 푸틴은 쉽게 동의하지 않을것.. 당근이 없잖어
좋은 기사입니다
2부에 이 내용이 나올지 모르겠지만사우디랑 러시아가 25달러 이하 유가에서 달러 환율이 오른 상태로 현재 코로나 상황을 버틸 수 있을지이에 따라서 이번에 셰일 기업을 죽여서 M&A 이후에 더욱 거대해진 미국 컨소시엄과 또 맞장을 뜰 시간을 벌지 아니면 지금 당장 넘 힘드니 손을 들지...지금 힘둘어도 손을 둘지는 않겠네요...30달러 900만 배럴 = 2700025달러 1200만 배럴 = 30000이 나오니 정치가 개입 안되면 판매처 확보가 더 낫네요...
내용이 넘 좋네요...원문은 인베스팅 영문 홈피로 가면 됨까~??
트럼프 헛소리를 믿다니..세계최다 산유국 미국에서 무슨 석유를 수입한다고 관세를 부과하네 마네를 협박용카드로 쓰나.말도안되는 헛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기자들은 정말 모르고 쓰는것인가.. 아님 트럼프 용역인가
ㅋㅋ진심으로 니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거야?ㅋ
좋은 정보와 분석을 담은 기사네요.다만 판단은 독자들이 해야할듯..내일 오펙 회담에 이란같은 나라까지 미국과의 정치적 이슈로 딴지 걸 가능성도 있고,트럼프는 금년 대선 때문에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 셰일 지역의 셰일업체들 구조조정와 실업자 양산을 감수하기 어려워서 대량 감산을 제시할 수도 없으니...근시일 내로 감산 합의가 쉽게 이뤄지긴 어려울듯...
굿
고유황유와 중유가 포인트네
최근에 본 원유 관련 분석 글 중에 제일 좋으네요. 덕분에 제 마음을 정하게 되었어요. 4월 9일 세기의 홀짝 게임 정말 기대되네요. 저는 홀에 걸었습니다. ㅋㅋㅋ
안되겠네. 후
amazing. Good news thanks~~
결국 판단은 본인몫 키맨은 없다
복잡하네....
세금부과로 맞선다면 신흥국들 환율로 허덕이겠지
고래 싸움에 새우 다 터쟜노
최종 결론은 이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언제든지 원유를 수출할 시장을 찾아낼 수 있다. 미국이 원유에 세금을 부과하려 한다면 다른 판매처로 옮겨가기만 하면 그만이다. 만약 미국 셰일 업계를 무너트리고 미국 수출업체들이 쥐고 있는 350만 배럴의 원유를 내부에서 분배할 계획이라면 굳이 물러설 이유도 없을 것이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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