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28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은 개장초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말 미국과 주요 유럽 금융시장이 부활절로 휴장했던 가운데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8원 상승한 1170.0원에 거래를 출발했다.
이후 1173원선까지 추가 상승하며 1170원대에서 주거래 범위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주요 통화대비 반등에 나서는 미달러 흐름을 주목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의 하단 역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이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미달러 지지로 인해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키고 있지만 분기말 물량 부담도 함께 반영하고 있다.
코스피는 강보합세로 거래를 출발했다.
한편 이날 홍콩은 휴장한다.
(박예나 기자, 편집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