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경북 울진지방의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 육박하면서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포근한 날씨에 울진군의 남쪽 관문인 후포항에서는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울진대게' 조업철을 앞두고 '대게 통발' 작업을 서둘렀다. '울진대게'의 주산지인 후포항과 죽변항은 오는 29일 일제히 대게 자망과 통발을 투망하고 본격적인 대게조업에 들어간다. 대게조업은 오는 12월1일부터 다음해 5월 말까지 지속된다. 2019.11.2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