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월24일 (로이터) - 미국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자국 통화를 달러 대비 절하하는 국가들에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규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성명에서 "이러한 변화는 외국 수출업체들에게 미국 상무부가 미국 산업에 해가 되는 환율 보조를 무효화할 수 있다는 것을 예고한다"면서 "외국은 더 이상 미국 근로자들과 기업들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통화 정책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