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국무총리 예방…최저임금 구분 적용·근로시간제 확대 등 건의

입력: 2019- 03- 07- 오전 01:03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국무총리 예방…최저임금 구분 적용·근로시간제 확대 등 건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최저임금 등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병문·노상철 중기중앙회 부회장과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이 동행했다. 김 회장은 취임인사와 함께 중소기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국무총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김 회장은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최저임금의 소상공인 구분 적용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과 특별연장근로 적용대상 확대 △가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요건 완화와 증여세 과세특례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 회장은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감내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우리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동 현안에 대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회장은 지난 4일 뿌리산업 중 하나인 금형 제조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고 5일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예방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문희상 국회의장 방문

김기문 中企중앙회장, 첫 일정은 반월산단 방문

선거 후유증·힘빠진 중앙회·52시간제…김기문 중앙회장 앞에 ...

돌아온 김기문…中企중앙회장 세번째 당선

'강력한 중앙회' 내세운 전략가 김기문…벼랑 끝 中企 구원투수로

한때 '김기문 대세론' 흔들렸지만…1차투표서 판가름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