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회원사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달 중순부터 스마트공장 관련 공급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 풀(pool)을 구성하고 수요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요한 회원사는 사전진단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기술과 설비를 갖춘 업체들이 맞춤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원하는 기업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기술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고 정부지원사업을 연계해준다. 정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사업과 시범사업, 대기업 상생형 구축 모델 등 다양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는 15개 서비스 공급업체를 확보한 데 이어 추가로 공급기업 풀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재 이노비즈협회 4차산업혁명추진팀장은 “협회 내에서 회원사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일괄 시스템을 갖추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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