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국내 증시가 올해 마지막 거래를 마친 가운데 지난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디케이티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 국내증시에선 코스닥 상장사 디케이티와 루멘스, EDGC가 상한가에 진입했다. [자료=키움증권 HTS] |
스마트폰용 연성회로기판실장부품(FPCA) 등을 생산하는 디케이티는 지난해 매출액 2799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공모가는 7400원이며 거래 첫날 시초가는 1만2900원이었다.
디케이티와 함께 또 다른 코스닥 상장사인 루멘스와 EDGC도 나란히 상한가에 진입했다.
LED사업을 영위하는 루멘스는 평소 일평균 10만주 내외의 거래량을 유지했으나 이날 350만주 넘게 거래되며 전날보다 660원(29.86%) 오른 287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유전자분석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EDGC 역시 12월 들어 조정을 겪었으나 이날 급반등하며 1200원(29.85%) 상승한 522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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