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코스피 공포심리, 올 2월 수준에 근접…변화 나타날 것"

입력: 2018- 10- 26- 오후 05:09
"코스피 공포심리, 올 2월 수준에 근접…변화 나타날 것"

한국투자증권은 26일 공포심리의 상태로 봤을 때, 조만간 한국 증시 변화의 계기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대준 연구원은 "현재 나스닥지수는 공포심리가 극에 달한 상황"이라며 "공포&탐욕 지표의 현 수준은 2008년 금융위기보다도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 공포&탐욕 지표의 위치는 올 2월 수준과 거의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2012년 2013년 2015년 등 시장이 하락했던 시기와도 큰 차이가 없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지금보다 지표가 낮았던 시기는 미국 신용등급이 하향된 2011년과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밖에 없다"며 "그런데 지금 미국에선 시스템 불확실성이 사실상 없고, 이는 투자심리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바닥 뚫린 코스피

美 '경기 꼭지론'에 기술株 털썩…다우, 올 상승분 모조리 반납

공포에 질린 코스피 '역대급 추락'

코스피 또 '패닉' 2060대 추락…코스닥은 690선 내줘

'공포지수' 8개월여 만에 최고치…"개인투자자 투매"

하루하루 불안한 증시…"주식 매매 잠시 멈춰라"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