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Citi 애널리스트들은 아메리칸항공그룹(NASDAQ:AAL)에 대한 재무 전망을 수정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23.00에서 $21.50로 조정했으나,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현재 $13.87에 거래되고 있는 주가는 지난 주 대비 8.33% 하락했다. InvestingPro 분석에 따르면, AAL은 공정가치 추정치를 기준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평가는 예상 유닛수익(RASM) 하락과 연료비용 감소를 반영한 새로운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전망 변경으로 Citi는 아메리칸항공그룹의 2025년 1분기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를 $-0.25에서 $-0.30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시가총액 $9.12 billion인 이 항공사는 P/E 비율 10.85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12개월간 $54.21 billion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연간 EPS 예상치도 재조정되어 올해는 $2.61에서 $2.43으로, 내년은 $3.59에서 $3.04로, 2027년은 $4.47에서 $3.89로 수정되었다.
Citi는 이러한 수정된 전망을 가치평가 모델에 반영했다. 2025년 소폭 하향된 EPS 예상치에 8.8배 멀티플을 적용하여 아메리칸항공그룹의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새로운 목표가는 예상 RASM 하락과 연료비용을 포함한 항공사의 실적 지표에 대한 수정된 가정을 반영한다.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되었지만, Citi의 매수 의견은 아메리칸항공그룹 주식에 대한 지속적인 긍정적 전망을 나타낸다. 이는 주식이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있으며 현재 가격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재무 전망과 목표주가 조정은 Citi의 항공업계 지속적 분석의 일환으로, 다양한 실적 지표와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황에 맞는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아메리칸항공그룹의 재무 건전성, 가치평가 지표 및 12개의 추가 독점 ProTips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얻으려면 InvestingPro에서 제공하는 종합 분석과 상세한 Pro Research Report를 참고하면 된다.
최근 다른 소식으로는, Redburn-Atlantic이 아메리칸항공그룹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으며, 애널리스트 James Goodall은 목표주가를 $24로 설정했다. 이는 Citi와의 신용카드 계약 등으로 인한 재무 개선 전망에 기반한다. 한편, Raymond James는 워싱턴 레이건 공항 근처에서 발생한 미군 헬리콥터와의 비극적인 공중 충돌 사고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항공그룹에 대한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6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 사고는 현재 조사 중이다.
항공업계는 또한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의 수입에 대한 새로운 관세로 인한 유가 상승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아메리칸항공그룹과 같은 항공사의 운영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관세는 연료비용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장의 신중한 입장을 야기했다. 또한, Boom Supersonic이 XB-1 제트기로 초음속 비행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으며, 아메리칸항공그룹은 Boom의 미래 항공기인 Overture에 관심을 표명한 기업들 중 하나이다. 이러한 최근 발전은 아메리칸항공그룹이 운영되고 있는 역동적인 환경과 재무성과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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