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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a Motor Corporation ADR (TM)

뉴욕
통화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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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음
폐장후
233.97+3.53(+1.53%)

TM 토론

2020년 이후 자동차 업계는 진짜 누가 살고 죽을지 예측이 힘드네. 1.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20년대 초 중반까지 버티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품 차량으로 교체한다.2. 도요타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가장 앞서있는 것은 맞지만 이걸 시장에 도입하고 양산하며 적정한 소비자 가격에 맞추는 건 지금 현실적으로 불가능. 기존 테슬라, 현대차 등 리튬 이온 배터리 차랑 개발에 적극적이었던 기업들이 당분간 더 유리3. 그렇다고 도요타가 리튬 이온 쪽도 아예 포기를 한 것은 아닌게, 일본 내에서도 배터리 실은 시험 차량 목격담도 많고, 이미 올해 전기 SUV 차랑이 나올 예정임. 그렇다면 이건 종래의 리튬 이온일까?4. 도요타가 이때까지 전기차 출시(개발이 아님)소극적이었던 것은 시장의 불확실성, 전기차 기술의 한계 등으로 해석 가능. 이미 다양한 종류의 리튬 이온 차량을 개발하고 양산할 능력도 갖추었지만 대중에 이것을 공개하지 않음. 때를 기다리는 것일까?
아무래도 전기차는 수익이 아직 안나는게 제일 큼. 테슬라 정도가 간신히 차 한대 팔아서 딱 손해만 안보는 정도고 수익은 탄소배출권으로 냄. 나머지는 전기차 팔면 그냥 손해만 보고 있는데 올해부터 있을 유럽의 살인적인 환경 규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기차를 파는 것. 근데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덕분에 환경 규제에서 자유로운 몇 안되는 기업임 그래서 굳이 손해보면서 전기차를 일찍 팔 이유가 없는 것.
맞죠. 유럽의 환경규제 때문에 자동차 업계들이 전기차 출시를 서두르는 이유가 있죠. 혼다만 해도 유럽 한정으로 전기차를 발매했을 정도로 다급한게 느껴짐. 앞으로의 승부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량해서 전고체 없이 대중 상용화를 앞당길 것인가, 아니면 도요타가 정말 전고체 배터리 차량 출시를 경쟁사보다 2~3년 빠르게 내놓아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가, 하는 거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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