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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씨테크 탐방: 전기 있는 곳엔 다 따라간다

입력: 2017- 05- 11- 오전 11:06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EPS: 962원 | BPS: 7,878원 | PER: 10.17배 | PBR: 1.24배 | 현재주가: 9,780원| 배당수익률: N/A


◈ 투자포인트

1. 국내외 전력공급망의 핵심요소, 전력IT 전문기업

2. 안정적인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이라는 성장동력

3. 신규수요와 교체수요로 배전자동화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기대

4. 한전KDN 배전자동화 단말기 공급 업체 M/S 1위

5. 스마트그리드 수혜기업



◈ 핵심내용
- 1999년 LS산전 (구LG산전)에서 한국전력 배전자동화 제품 개발을 하던 연구인력들이 설립.

- 전력계통 배전분야에서 정전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디지털전력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 주요제품은 배전자동화 단말장치, 디지털보호계전기,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고장점표정장치이다.

- 주요매출처는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DN이며 터키, 인도, 동남아, 중남미 각국 전력회사로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다. 우리는 배전IT 제품 관련 설계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한국전력은 2014년까지 전체 개폐기의 50%를 자동화하는 목표를 달성했고 이제 100% 자동화를 향해 가고 있다.

- 상장하고 수출이 20개국이었는데 이제 30개국이다. 각 나라별로 10억 20억은 못한다. 어떤 곳은 2천도 있고 어떤 쪽은 1억 짜리도 있고. 몇 군데 지역들은 10억 이상 하는 곳도 있고 어느 나라들은 2천만, 5천만 다양하다.
- 회장님은 실적 위주다. 성장하면 배당이건 무증이건 할 수 있다.

- 캐시카우는 배전단말기다. 미래는 디지털보호기다. 해외 것들이 4천~6천정도다 .남동발전이랑 얘기해서 40% 정도 DC하는 것이다. 4천에 팔아도 고부가 가치다. 낙월도에 작년 말에 설치 했다. 올해도 일부 납품 했다. 고게 완성되면 6개사로 들어간다. 성능에 대한 테스트는 끝난 것이다. 국내시장 규모를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데 종류가 굉장히 많다. 중저시장은 L사가 꽉잡고 있다. 우리는 거기서 1~2%다. 국내 디지털보호기가 500억 정도라고 본다.

- 우리가 타겟하는 쪽은 고사양 10% 정도다. 우리가 나름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 Q&A

Q: 해외 인프라 투자에도 관련이 있나?

A: 지금 진행중인 것은 고속철 (인도).

Q: 국내 GTX사업. 우리한테 떨어지는 거 없나?

A: 철도공사 있다. 민자쪽 관련은 대우건설이나 로템쪽 받아서 납품하고 그런다. 인도는 설계업첸데 인도 그쪽하고 쌍라인인데 총 3000km 짜리 라인인데 한 라인은 일본제품이 깔고 있고 한쪽라인은 입찰 진행 중인데 일본과 경쟁하고 있다. 인도가 의사결정이 굉장히 느리다.

Q: 1500km라고 하면 어느 정도 물량인가?

A: 200억 정도 물량이다. 작은 물량이 아니다. 거의 3/4정도다. 3년 정도 partial로 나간다. 가이던스에 안 잡아뒀다.

Q: 시장에서는 큰 매출을 원하는데 건설사든 한전과 묶여서 나간다고 하면 좋을텐데.

A: 한전이나 KDN 이런 곳에서 큰 그림을 그려줘야 하는데 못하고 있다. 한화가 이라크에서 주택건설 사업하고 있는데 그게 일종의 소규모 스마트시티라고 본다.

Q: 악성채권은 없겠다.

A: 악성이라고 해봤자 해외다. 거의 한전하고 해서 안전하다. 국내는 한전KDN는 15일 안에 들어온다. 해외도 2-3달 안에 들어온다. 그리고 금액자체가 크지 않다. 있다고 한다면 경기가 어려울 때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자들 정도다.

Q: 선주문 시스템이라 뭐 재고도 없겠다

A: 그렇다. 대표이사 마인드가 항상 ‘최소화’하라고 한다.

Q: 17년 가이던스 어느정도 보나? 1분기는?

A: 전년대비 20% 정도 본다. 작년 해외 23% 늘어났다. 올해도 20% 이상 늘어날 것 같다. 국내쪽은 – 배전자동화는- 성장률이 비슷하다. 우리는 디지털보호기 보고 있다. 고걸 한전에 등록하면 대수는 작지만 매출은 커진다.

350억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20% 영업이익률은 유지 할 것이다.

Q; 경기 민감은 전혀 없겠다

A: 그렇다. 한전도 전기라인은 투자한다. SOC사업이기 때문에 구축을 안하면 낙후 된다. 삶의 질이 떨어진다. 과거보다 전기를 더 많이 쓴다. 개인이 전기를 쓰는 양이 더 많아진다.

Q: 전기는 앞으로도 증가가 될 수 밖에 없지 않나?

A: 현재로써는 전기가 가장 안정적이다. 전기차도 그렇고 그런 추세로 갈 것이다.

Q: 전기차쪽도 있나?

A: 일진전기하고 고속충전기를 만든적이 있다.

Q: 상장 할 이유가 없다. 왜 했냐?

A: 해외 때문에 그렇다. 다국적 기업하고 싸워야 한다. 기술 좋고 가격적 메리트는 있는데 상장이라는 의미가 굉장히 있는 것이다. 그걸 보내주면 증명이 되는 것이다. 광명 29% 대표 7.9% 나머지는 직원들이다. 직원들도 좋은 것이다.

Q: 배당도 가능한가

A: 300억 예상했는데 282억 했다. 17% 성장했는데 내부적으로는 좀 아쉬웠다. 내부적으로 목표하는 바가 이루어진다면 배당은 당연히 할 것이다.

Q: 계획한 것 만큼 나오면 배당하자 이건가?

A; 그렇다.

Q: 세계적으로 배전이 자동화 안 된 곳이 많나?

A: 많다. 신흥국 개발도상국이다. 지금 까는 애들은 아날로그 안 깐다. 처음부터 자동화로 간다. 선진국은 깔려 있는데 노후화 되면 조금씩 교체를 하는 것이다. 미국도 안 돼있다. 과거에 100년전에 깔려있는 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슬슬 교체를 하는 것이다.

Q: 교체주기는 15년 정도다

A: 그렇다.

Q: 사양이 좋은가?

A: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것이 들어간다. 사양이 굉장히 좋다.

Q: 대표는?

A: 34년 되신 분으로 사원부터 올라왔다.

Q: LS산전 얘긴가?

A: 아니다. 광명전기다. 99년도 설립됐다. 그 전에 한전 KDN하고 배전자동화를 작업을 했다. IMF터지고 12명이 나와서 설립한 게 우리다. 나오자마자 바로 KDN에 납품 시작했다. 99년에 벤처자금이 들어왔다. 회수자금 때문에 2004년에 광명전기가 인수한 것이다.

Q: 연구원은 다 있나?

A: 2/3은 남아있고 나머지는 나가서 경쟁사가 됐다.

Q: 안정적으로 성장하지 않나?

A: 국내는 고정적이다. 한전 KDN은 고정이다. 99년부터 해서 15년 정도 했다. 2014년도까지 배전 50% 배전화 자동 됐다. 앞으로 15년 동안 100% 달성이다.

Q: 신흥국?

A; 신흥국은 당연히 배전자동화로 간다. 중동이 타겟이다. 중국이나 캐나다/멕시코 시장에 노크하고 있다. 스웨덴도 일부 진행하고 있다.

Q: 시장 규모 파악이 안 된다.

A; 맞다. 각 나라 비밀자료다. 우리나라도 한전 자료가 안 나온다. 투자계획이 안 나온다. 매년 얼마씩 투자되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처음에야 뭐 2/3천 만원씩 시범으로 전력 시스템 물려서 1~2년 걸린다. 전기자체가 워낙 보수적이다. 그러고 나서 입찰 공고 내고 10억-20억 내놓는다. 그래서 전망을 내놓지 않는다.

Q: 한전이 언론만 타고 스마트그리드 안하나?

A: 아직까지 구체적인 것은 없다. 2007년에 우리가 스마트미터라는 걸 가지고 있었다. 일진전기하고 OEM방식으로 해서 납품했었다. 흐지부지됐다. 규격 자체가 안 나왔다. 작년부터 어느정도 규격이 나오고 한전에서 매년 200만호씩 하겠다 해서 작년도에 한전에 등록해서 입찰하고 있다. 완제품이 아니고 제일 하단쪽이다. 작년에 8억 정도 했다. 가격 적인 메리트는 없다. 과열 경쟁이다. 한 자릿수 이익은 내는데 자율경쟁이 되면 저가입찰이 된다.

Q: 지중화 사업에 수혜를 받나?

A: 그렇다. 우린 제품이 둘 다 있으니까 좋다. 지중화는 새로운 매출이 생기는 것이다. 더 기능이 좋아지는 것이다. 위는 볼 수 있는데 지중으로 깔리면 단가도 높아진다. 최초에 한 개 제품이 개발이 됐다. 현재는 6개 종류가 개발이 됐다. 과거 제품은 매출이 거의 없다. 신제품들이 증가되는 상황이다. 현재로도 2-3개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게 각 지역 시험을 하고 있다.

Q: 스마트 그리드 해외 얘기 나왔는데 어땠는지? 우리 제품은 통으로 가지 않나?

A: 국내가 안 되니까 해외로 돌렸는데 아직 성과가 없다. 국내는 저가 입찰이고 심해진 상황이다. 한전에 우리가 등록한 이유는, 한전이 실적을 받으면 해외에서 인정을 해준다.

Q: 실적에 있어서 갑자기 점프는 없지 않나?

A: 그렇다 바이오 같지는 않다.

Q: 핵심기술이 뭐냐?

A: 전력IT라고 표현한다. 전기기술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다음에 컴퓨터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같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자체 회로를 만든다. 우리는 그게 강점이다.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를(프로그램)만드는 것 까지 해야 하는거라 15-16년 동안 축적되어 온 것이다. 해외 같은 곳은 커스터마이징을 한다. 해외에는 경쟁사가 ABB, 지멘스, 슈나이더 다국적 기업들과 한다. 걔네는 완제품으로 만들어준다. 우리는 커스터마이징을 해준다. 완제품보다는 빼는 것이라 가격적인 면에서도 싸고 기술도 좋고. 유저의 입맛대로 해주는 것이다. 다국적 기업 경쟁에선 동등하다

Q: 요즘 스마트시티 얘기 많이 한다. 상하수도 배선 이런게 중요할텐데

a: 배선이나 전선 안에 물려서 관리하고 통신을 쏴주고 제어해주고 같이 해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렇다. 태양광,풍력, 원전도 들어간다. 전기관련은 다 들어간다.

Q: 우리는 결국 배전이 메인이라고 보면 되지 않나?

A: 그렇다. 24시간동안 고장 없이 돌아가야 한다.

Q: 미래가 뭔가?

A: 앞으로는 단품이 아니라 ‘전기 관련 시스템’으로 납품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부가가치를 더 높여서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시스템화 시켜야 하는 것이다.

Q: R&D

A: 약 70명 중 25명이 R&D다. 중소기업에서 인력 뽑기가 힘들었다. 과거에는 비상장엔 안 왔는데 그래도 상장하고 나서 좀 더 온다.

Q: 내부거래는 어느정돈가?

A: 내부거래가 2015년 7억, 2016년 17억 정도 된다. 크지는 않다.

Q: 투자. 현금가지고 뭐하냐

A: 시설장비, 검사장비 많이 충원하고 있다. 생산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품질 강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각 제품별로 (시스템은 다 외주준다. 조립도 다 외주 준다) 우리는 시험기기하고 검사장비 껴서 소프트웨어 집어넣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관리하는 회사다. 시험장비가 많이 필요하다. 많이 구입했고, 스페이스가 부족해서 지하 1층 임대 종료하면서 내보내기로 했다. 그것도 부족해서 증축을 4층에서 5층으로 할 예정이다.

Q: 사옥 이전 하냐?

A: 아직 안한다. 늘어나면 옆에 건물 임대해서 쓰면 된다.

당자료는 상기 회사에 대한 조사분석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나 이는 자료제공일 시점에서의 추정치로서 실적치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를 유도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종목의 선택이나 투자의 최종결정은투자자 자신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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