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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탐방: 5G 시대가 기다려진다

입력: 2017- 05- 17- 오전 11:27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EPS: 244원 | BPS: 3,253원 | PER: 63.52배 | PBR: 4.76배 | 현재주가: 15,500원| 배당수익률: N/A


◈ 투자포인트

1. 시장 지배력이 가장 높은 RF부품 및 안테나 업체

2. 미국 Sprint사의 4G 보안투자와 내년 5G에 따른 수혜 가능

3. 5G 시장개화로 실적 개선 기대


◈ 핵심내용
- 5G 인프라와 관련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 요즘은 거의 매일 한번씩 미팅을 하는 것 같다. 통신사업부는 이익이 났고, LED적자폭은 많이 줄었다.


- 작년 매출액은 계속 증가. 양키즈와 평창 올림픽처럼 레퍼런스는 좋다보니 스포츠조명은 잘 된다. 우리가 워낙 벌크하게 기타 조명이 많다. 연구개발을 많이 해둔 결과다. LED사업을 축소했고 스포츠 조명에만 집중을 할 것이다. 안 되는 쪽은 과감히 포기를 할 것이다. 오히려 일본이나 미국에서 유통 파트너를 찾고 우리는 제조에 집중할 것이다.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 복표이며, LED는 점차적으로 올해 BEP가 목표다.

<통신>
- 계속 좋은 추세다. 보통 2G를 99년~05년, 3G를 06년~11년, 4G를 11년부터 지금까지로 본다. 2G는 투자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렸었고 3G는 집중적으로 투자가 일어났었다. 금융위기를 거치고 4G 시대로 넘어오면서 업체들이 많이 줄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4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11~13년 투자가 많이 일어났는데 그때 한국,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투자가 됐다. 13년 이후부터 지금은 중국이 투자를 시작했고 인도도 들어왔다. 중국과 일본 덕분에 4G는 현재진행형이다. 2009년 아이폰이 나오면서 데이터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온 것이다.

- 4G 투자에 있어서 한국은 끝났지만 미국과 일본은 조금 남아있다. 15년부터 스프린트가 보안 투자를 하겠다고 한 것이다. 미국의 가입자 증가속도가 굉장히 느렸던지라 투자를 지연했던 것이다. 1위가 확 질러줘야 하는데 안하니 2-3위가 하겠다고 한 것이다. 스프린트가 하려고 했던 시점에서 소프트뱅크가 인수를 하면서 조금 더 늦어졌다.

- 스프린트의 4G보안투자로 올해 RRH 수요증가가 기대되는데 약 만 개 정도 예상한다. 그 중 50%는 우리가 가져가고 나머지는 중국과 대만업체가 가져갔다. RRH는 보안상 문제가 걸린 것이라 신중하게 결정 된다. 기존 망 보안 투자개념정도로 나온 것인데 168억 정도다.


- 이제 자율주행이니 IoT니 해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5G 시대다. 작년까지만 해도 19~20년에 깔리지 않겠냐고 생각했는데 빨라지고 있다. 근데 조기 상용화가 빠른 곳은 우리나라가 아니고 중국과 인도다.

- 5G에 있어서 하드웨어적인 키는 벌써 나왔다. 우리 같은 장비업체들은 그게 좋다. 표준규격만 나오면 하면 되는 것이다. 그 키를 가지고 화웨이, 노케아, ZTE가 개발하고 있는데 그 키가 ‘메시브마이보’다. 쉽게 표현을 하자면 지금 2개 채널이면 더 큰 채널을 확보해서 데이터 용량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지금 4G가 2차선 왕복 4차선이라면 64차선, 128차선까지 본다는 것이다. 메시브마이보에서 핵심기술은 작게 만드는 것이다.

- 케이엠더블유가 경쟁사들보다 가진 장점이 바로 크기다. 경쟁사들이 우리의 2배 정도라고 보면 된다.

- 간혹 5G는 장비가 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주파 대역으로 올라가면 Q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 Q&A
Q: LED조명 대체 프로젝트가 속도가 좀 느린가?

A: 우리나라는 전력이 싼 편이다. 전력이 비싼 나라는 LED 선호도가 빠르다.

Q: 전기가 올라가면 여기가 수혜겠다

A: 그렇다. 여의도에서 LED싫어한다. 수익내는 애들이 없다. 수익 낸다하면 LED만 하는 게 아니라 외부제품들이 많은 것이다.

Q: 싸이클은 어떤가?

A: 하반기가 강하다. 미국이 3월말 법인이 많다. 걔네들 입장에서는 4분기에 못한 걸 1분기에 확 지른다. 대부분 2분기서부터 치고 오면서 3분기 정점이고 4분기 비슷하게 간다. 올해 같은 경우는 조금 균일하게 갈 것 같기는 하다. 비중은 그래도 하반기가 더 강하다.

Q: LED는 아직도 적자다. 손익 분기 언제냐?

A: 올해는 BEP보고 있다.

Q: 왜 가로등은 돈이 안되나?

a: 중소기업 적합제품이다. 맨땅에 헤딩으로 해외부터 한 것이다.

Q: 5G 핵심이 ‘많은 양의 데이터 처리’냐?

A: 그렇다. 폴더가 스마트폰으로 간 것이 엄청난 혁신이었다. 지금 나오는 것은 디자인이나 디스플레이, 속도향상 요정도다. 자율주행은 거의 사람 수준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자율주행은 어마어마한 데이터다. 데이터 처리속도가 천배가 늘어나야 한다.

Q: 4G보다 1000배의 데이터 전송량이 예측된다면 설비에선 어느 정도 비율이 따라 와야하나?

A: Q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늘어나야 한다. 더 촘촘히 늘어나야 한다. 기존 10배 늘어나야 한다. 주파수대역도 더 큰 주파수 대역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다.

Q: 과거 3G, 4G 전환했을 때처럼 5G 다 깔려면 얼마나 걸리나?

A: 전국망 정도는 3년 정도 걸린다.

Q: 업계 종사자로 5G 시기를 언제로 보는가?

A: 지금 18년 하반기 정도 보고 있다. 중국은 더 빨리 가고 있다. 100명의 10메가 해뒀는데 근데 인구밀도가 높으면 1000명의 10메가면 10분의 1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인도 같은 곳이 5g로 가자는 것이다.

Q: KT가 평창 한다는데 뭘 의미하냐?

A; 홀로그램 이런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다.

Q: 스포츠조명의 선정 기준이 뭔가? 대당 가격 기준으로 가나?

A: OP가 잘나온다. LED는 와트가 낮을수록 저전력이다. 거기에 비치는 광양이 균일하면서도 똑같아야 한다. 200와트급을 만들었다고 가정해보자. 경기장에 200와트급으로 밝기를 비추는데 400와트급으로 똑같으면 쓰는 것이다. 눈부심도 없어야 한다. 평창을 우리가 4개 경기장 해야 한다. 바이에슬론 트라이에슬론 스케이트 4개 했는데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양키스 레퍼런스다. 평창조차도 LED로 할로겐으로 하려고 했다. LED가 좋다고 들어보고 브리핑 하고 레페런스 덕분에 전면 수정해서 LED로 가기로 했다.

가격은 대당으로 하는데 경기장 한번 20억정도 예상한다.

Q: 5g 수혜는 아직 안 받은 것 아니냐?

A: 그렇다. 빠르면 17년 시범망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볼 땐 18년 본다.

Q: 기존기지국을 바꾸는거냐?

A: 다시 세우는 것이다.

Q: 기지국을 없애는 것이냐

A: 2g 서비스가 아직도 한다. 2g에 대한 대역을 줄이는 것이다. 2g 대역에서 10메가를 쓰고 있었다면 지금은 2메가 정도를 줄이고. 줄여나가는 것이다.

Q: LED가 왜 이렇게 힘들었었나

A: 네임밸류가 크다. 지금 MWC나가면 KMW 하면 조금 알아준다. LED는 전혀 그런게 아니다. 제품만 좋았었다. 마케팅 능력도 떨어졌다. LED는 정부와도 연관이 되는 사업이다 보니 쉽지 않다. 제품적으로는 1등이다. 그 동안 손실이 많이 난건 연구개발 투자, 생산에 많이 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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