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의 CEO 엘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주당 420달러에 인수해, 비상장회사로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라는 트윗으로, 화요일 테슬라 주가가 치솟았다.
하지만 바로 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약 20억 달러 규모를 회사에 투자했다는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로 이미 $342.57로 오른 상태였다. 머스크의 이러한 깜짝 트윗과 그 뒤에 이어진 확인 사살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주당 $420으로 오를 경우 22.6%, 즉 $77.43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하였고, 실제로 가격이 12.93% 상승해 $386.68로 거래되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머스크가 주식 조작을 했으며 테슬라에는 32억 달러의 부채가 있어 이는 실현 불가능한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테슬라의 차트를 보면 실제로 왜 주가가 저항선 밑으로 형성되었는지 이러한 주장에 힘이 실린다.
일중 최고치가 9월 18일 발표된 테슬라의 사상 최고치인 389.61달러보다 $2.72 (0.7%) 아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매도자들은 주가가 이정도 수준을 넘어설 수는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소식 이후, 50일이평선(녹색)이 200일이평선(적색)을 넘어서 골든크로스를 형성했다. 이사건으로 현재의 가격평균이 이전의 가격 평균을 넘어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상식적인 투자자들은 평균이 움직이려면 더 큰 의미있는 이벤트가 있어야 할 것을 알고 있다. 테슬라는 일년넘게 횡보하는 형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골든크로스가 나타났지만 매입세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못했다.
우리는 세부사항이 결여된 트윗정보를 믿을 수없다는 것을 잘알고 있다. 그러므로 어제의 주식 급등은 투자자들의 반사작용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으며 펀더멘털적인 부분에서의 변화는 없다. 다시 말해서 주가가 급등한 것은 어떠한 보장도 되지 않으며 매도세만 증가할 것이다.
상승돌파로 인해 매수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변동성있는 불트랩을 조심해야할 것이다. 최소한 $400달러선 근처에서 적절한지를 받지 못한다면매수를 하지않는 편이좋다.
거래전략
보수적인 트레이더들은 $250에서 $380선 사이에서 14개월간의 횡보를 넘어서 명확한 추세가 있을 때 까지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보통의 트레이더들은 명확히 음봉으로 나타나는 $390선 저항을 기다릴 것이다.
적극적인 트레이더들은 매도위험을 감수할 것이다. 상승 돌파 없이 $390로 가격이 형성될 것을 예상해 1:3 리스크-리워드 비율의 전략을 짤 것이다.
거래사례 - 매도
- 매도진입: $380
- 손절매: $390
- 리스크: $10
- 목표치: $300, 2014년저항선이 2017년 5월지지선으로바뀐지점이며심리적어림수인 $290선위
- 리워드: $80
- 리스크-리워드비율: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