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상승으로 금리인상, 자이언트스텝을 밟고 있다.
시장은 유동성회수가 시작된 분위기이며 경제지표에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경제지표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가 결정되고 있는 것.
이번 미국 경제지표가 다양하게 발표가된 상황에서 주목해야할 지표는 PCE물가지수이다.
PCE는 CPI(소비자물가지수) 보다 중요한 지표이며 PCE와 근원 PCE지표를 보고 어떤 품목에 물가가 높은지 체크가 가능하다
6월 30일 미 PCE가 발표가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근원 PCE물가지수는 (에너지,식량을 제외한 물가이다) 전월비를 살펴보면 소폭 하락한 수치를 볼 수 있다.
문제는 PCE물가지수이다(모든 소비가 포함이 되어있다,에너지,식량포함) PCE물가지수는 0.4%포인트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물가영향은 다른 품목보다 에너지,식량에 대한 비중이 높다라는 것인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식량 물가상승이 요인이다.
글로벌증시가 안정을 찾으려면 2가지 이벤트가 필요하다
[첫번째]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와 협상 소식이 전해져야한다.
[두번째]
대중관세인하 이야기가 서서히 나오고 있다.
미국이 대중관세인하를 할 경우 과거 중국이 미국에게 보복관세를 이어갔던 식량부분에 관세인하 또는 철회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현재 PCE물가지수와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이 큰 상황이며 두가지 이벤트가 긍정적으로 이어질 경우 증시는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유로는 대중관세인하로 인해 식량,원자재 상승이 하락하며 이는 금리인상에 결정을 짓는 중요 지표인 PCE와 CPI지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지며 긴축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강한 현재 글로벌 시장에 큰 호재가 될 수 있다.
글로벌증시는 미 경제지표에 따라 움직이는 상황을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지금 시장에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대중관세인하와 중국은 보답으로 보복관세인하, 바이든은 사우디를 찾아 유가증산을 시도하고 우크라이나 협상소식이 전해질 경우 원자재선물 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종목선정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흐름과 상황을 살피며 위 이벤트가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길 기다리며 투자를 이어가자.
7월 1일
유럽회원국들의 근원 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가 된다.
미국의 물가도 중요하지만 유럽회원국들의 물가상황도 중요하므로 오후6시에 발표될 유럽 지표를 체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