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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복귀 삼성전자 살까 말까?

입력: 2021- 08- 11- 오전 08:02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상원의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 통과가 다우 지수를 상승시키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높아진 채권 입찰 경쟁률에 의해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빅 테크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반대의 길을 걸었습니다.


전일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면서 수요의 불안감을 보였던 국제유가 역시 3% 이상 오르면서 전일의 하락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은 전일 있었던 중국언론의 연내 예금 준비율 인하와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힘입어 중국 증시가 장 막판에 1% 정도 상승한 것과 인프라법안 통과에 따른 기대심리가 복합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단 에너지주 역시 어제의 하락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AMD 등의 반도체 기술주들이 하락으로 인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락은 우리 시장에는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힘겹게 8만 전자 위로 올라왔지만,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기대감은 주가에 반영된 상태이고 이런 단순 논리에 개인투자자들이 다시 삼성전자로 몰리면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물량을 넘기는 형태가 나오고 있습니다.


3일간 삼성전자를 개인투자자들이 6,800억 가량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4,800억과 2,000억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의 경우에도 지난 일주일간 개인투자자들은 5,000억 순매수 기관과 외인들은 3,200억과 1,800억을 순매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재용 부회장이 나와서 삼성을 살릴 거라는 생각은 처음부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삼성이라는 국제적 기업이 한 명의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논리는 우리나라 정서에만 해당이 되는 것이고 애플 (NASDAQ:AAPL)과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의 경우에서도 봤지만, 혁신적 CEO는 기업 초기에 중요하지 오히려 기업이 성장한 이후에는 시스템이 훨씬 더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 동안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이쯤 되면 복귀가 오히려 오너리스크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삼성전자에 투자하시는 분이시라면 3분기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이번에 새로 발표될 폴더블폰의 흥행에 더욱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3분기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작년에 비해 탄력적일 수 없고 새로운 캐팩스 투자에 의한 공급물량 과잉이 나온다면 삼성전자에는 좋을 수 없겠죠

여기에 비메모리 부분에 대한 투자가 나온다 해도 당장에 실적에 반영이 어렵게 됩니다.

오히려 투자 계획이 나온다면 반도체 소 부장 섹터들이 먼저 좋아지지 않을까요? 최근에 DDR5 전환 이슈도 있는 상황에서요.

종합반도체 회사보다 소부장 섹터에 훨씬 좋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인제 와서 그런 거면 너무 늦은 거 아니냐는 분들 이전 시황도 꼭 읽어 주세요

시황이 시장에 대한 관찰이고 시황에 따른 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 시장 상황이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지 않듯이 시장 관찰에 대한 제 의견도 휙휙 바뀌지 않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휙휙 바뀌는 시황관 이라면 그냥 헤드라인 뉴스 보고 관련된 종목 따라서 매매 하는 게 더 빠를 겁니다.

그런데 이런 투자 돈도 못 벌고 하루하루 힘듭니다. 어제 장 종료 후 남북 연락선이 다시 불통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오늘 경협주들 어려움을 겪겠네요. 물론 다른 뉴스가 나온다면 상황이 반전 될 수도 있지만요.

이런 걸 보통 기도매매라고 하는데 이런 기도 매매 하시는 분들 이외로 많으십니다. 그런데 기도가 매번 통하지 않으니 슬픈거겠죠.

어제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로의 수급 쏠림 현상으로 많은 종목이 소외를 당하였습니다. 여기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한가 근처까지 가면서 역시 시장의 돈을 빨아들였습니다.

이런 시장 쏠림 현상이 나온다고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비정상적인 돈의 흐름은 지속되지 않고 조만간 안정을 찾을 겁니다.

여러분들의 투자 목적은 무엇입니까? 주식이 재미있어서 하시는 극소수의 분들을 빼고는 다 주식으로 이익을 얻는 것일 겁니다. 이익을 얻어서 일상을 즐기려는 거겠죠.

어렵고 힘든 매매로 일상과 수익 모두 놓치는 투자자는 되지 마세요.

힘들고 어려운 시장 상황은 나에게만 오는 게 아닙니다. 내가 이성적 투자를 하고 있다면 오히려 기회의 시장입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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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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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오늘처음 주식공무원글~읽어봤습니다.저는주식투자한지 얼마안된 주린이 입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은
그리고 대규모 투자는 수년 이상 뒤에서야 성과가 납니다. 이재용이 없을때 사상 최대 실적이 났다해서 지금 누군가 경영을 갑자기 잘해서 실적이 높아졌다는 생각은 짧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시스템이 경영을 잘한거겠죠 누군가가 아니라
재용이 알밥인가?
그렇게치면 대체 고액연봉 CEO는 왜 필요하고 임원 팀장 매니져 등 책임자 보임자는 왜 필요한지요? 시스템만 만들어두면 무지한 사람을 돈 적게주고 아무나 그자리에 놔두면 될것을요?
이재용에 대한 생각은 동의하기가 좀 어렵네요. 당연히 삼성은 이재용이 없어도 잘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다만 아예 없어졌을 경우에 그렇지요.. 팀에서도 팀장님이 아예 그만두면 다른 팀장이 오거나 대리팀장이 운영하면 그만이지만 갑자기 기약없는 휴가를 가버리면 책임과 결재 등 골치아픈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작은 팀조차 그런데 삼성규모에서 조단위 투자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지분과 책임, 권한을 가진 사람이 그걸 내려놓지 않은채 부재한다는건 어느 조직에서나 문제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재용이 알밥인가?
넌 쩝쩝이 꼬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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