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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따상 실패, 회사에는 긍정적일 수도

입력: 2021- 05- 12- 오전 08:03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미국 시장이 어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큰 폭 하락한 데 이어 어제는 다우존스 산업지수로 옮겨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존스가 -1.36%를 기록했고 S&P 500지수 역시 -0.87%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의 시장 달래기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일자리 데이터에서 드러난 노동력 부족이 장기적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으키면서 시장을 끌어 내렸습니다.

새로 발표된 미국 노동 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구인건수는 3월 마지막 영업일에 810만 명으로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고용은 600만 명으로 거의 변하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일자리는 서비스업과 중소기업 위주의 일자입니다. 즉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닫혔던 식당과 같은 곳들의 일자리가 많을 겁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저소득 계층의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히스패닉, 외국인 노동의 구성도 많았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입국하지 못하는 경우 이런 일자리는 쉽게 채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막대한 지원금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고의로 실업을 유지하면서 지원금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높은 저축률 데이터가 이런 논리를 뒷받침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저축률은 3월 기준 27%로 코로나 이전의 8%보다 훨씬 높은 저축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축률이 낮아져야 일자리로 돌아오려는 사람들도 늘어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당장 이러한 노동력 부족이 임금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겁니다. 일자리는 늘었는데 일할 사람이 없음으로 단위 시간당 임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고, 이런 임금 상승과 원자료 상승은 제품 가격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제품 가격의 상승은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인플레가 발생하고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주식 시장을 잡아 내린 겁니다.

그럼 쫄고만 있어야 하냐? 우리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높은 저축률이 보복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도 집중해야 하고 돈이 흐르는 길목에 잘 서 있으면 됩니다.

몇 달 전부터 경기 민감주 시대가 온다라는 말씀을 여러 번 드리면서 대형 기술주보다는 중소형 소부장과 국내 내수를 기반으로 한 건설주에 대한 좋은 의견을 드렸습니다.

시장에는 항상 기회와 공포가 동시에 존재 합니다. 전체적인 매크로 시장의 경향을 살피고 시장을 관찰하면서 대응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주식 시장입니다.

다만 공부하지 않고 관찰하지 않고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얻으려고 하면 모든 걸 빼앗기는 곳도 역시 이곳 주식 시장입니다.

어제도 SKIET가 따상을 기대 했지만 따하를 기록 할 뻔했습니다.

사실 투자자들 맘속에서는 따하를 맞은 것과 다름 없죠.

원래 따상을 기록하면 한주당 168,000원 정도의 수익을 기록 할 수 있었으나 어제 종가인 154,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주당 49,000원으로 그 기대 수익이 크게 떨어졌을 겁니다.

가족 이름으로 모든 증권사 개설해서 10주 정도 받아서 1,68만 원 정도의 수익을 기대했는데 49만 원으로 줄어들면 마치 100만 원을 잃은 듯한 기분이 드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중요한 건 수익이라는 겁니다.좀 더 비약을 하면 SKIET 직원들은 이번 상장으로 218명인 직원들이 평균 21억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었는데 어제의 하락으로 평균 7억으로 줄었습니다.

사실 7억도 큰 돈이죠. 그런데 21억을 기대했다가 7억으로 줄면 그 상실감은 더 크겠죠.

저는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되면 퇴사는 덜하겠죠. 1년간 보호예수가 걸려있어서 퇴사를 해야 팔 수 있는데 퇴사를 감행할 만큼 금액이 커지지 않았으니까요.

전에 SK바이오팜의 경우에도 주가가 공모가 4만9000원에서 일주일 후 30만 원까지 오르자 퇴사자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당시 직원 210명 중에서 30명이 퇴사를 해서 퇴사율 15%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곰도 벌고 황소도 법니다.

그러나 돼지는 그러지 못합니다.꼭 여러분들의 포지션을 잘 정하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경기민감주와 국내 내수를 기반으로 한 건설주에 대해서는 좋은 의견을 드리고 있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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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정확한 시황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회사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개인에겐 치명적일 수도 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는 양면성과 음양이 있네요:) 중용의 미덕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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