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바이든 취임식 미국 시장 축포 쐈다

입력: 2021- 01- 21- 오전 08:00
US500
-
DJI
-
MSFT
-
NDAQ
-
AAPL
-
AMZN
-
META
-
KQ11
-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무원입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과 함께 축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다우존스가 0.83% 대형주 중심의S&P 500이 1.39% 그리고 대형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NASDAQ:NDAQ)이 자그마치 1.97% 상승하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는 옐런이 오늘은 바이든의 취임이 시장에 불을 지르는 모습입니다. 특히 넷플릭스가 사상 처음으로 2억 명의 유료 가입자를 만들어 냈다는 소식과 함께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그마치 16.85%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넷플릭스에 영향을 받은 FAANG주 역시 급등을 보였는데 구글이 5.36%, 아마존(NASDAQ:AMZN)이 4.57%, 페이스북 (NASDAQ:FB) 2.44%,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가3.65%, 애플 (NASDAQ:AAPL)이 3.29%를 기록하는 등 대형주가 다시 한번 시장의 자금을 빨아들이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1조 달러 이상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치가 시장을 충족시킨 모습입니다. 바이든은 취임식에서 비교적 간단한 연설을 통해서 100일간의 마스크 챌린지와 파리 기후협약 재가입, 국경 벽 건설 중지 등 그동안 트럼프가 진행했던 정책과는 다른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가 바이든의 연설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파리 기후협약에 관련된 내용인데 이는 탄소 중립, 저탄소와 관련된 정책이기 때문에 온실가스, 수소, 전기차, 그린에너지 등의 섹터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취임 이전에 해당 종목들은 기대감으로 많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뒤늦게 바이든의 취임식 이슈 때문에 급등을 기대하고 뉴스와 찌라시가 돌텐데 추격매수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파리 기후협약 관련해서 언급되는 온실가스 관련주들은 시가총액 및 매출이 적은 중소형주이므로 큰 변동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종목명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조금만 발품을 파시면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어제 다시 개인들의 1조 4,000억이 넘는 순매수를 보이며 3100선을 회복했는데 코스닥이 오랜만에 코스피의 상승세를 넘어서면서 2%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마도 연기금의 코스닥 추가 매수 기대에 따른 외국인들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 때문으로 보이는데 아쉽게도 개인투자자들은 코스닥 순매도를 보이며 반대로 매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와 같이 좋은 시장에서도 답답한 투자자들도 있으셨을텐데 바로 기아차 애플카와 관련된 종목을 추격 매수하신 분들이실 겁니다.

그동안 엘지전자와 현대차 등의 상승을 목격했던 투자자들이 어제 기아차의 애플카 기대감에 추격매수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아차는 어제 개인들이 370만 주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고점 대비 12%가량 하락하면서 시장을 마감했습니다.

52주 저점 대비 307% 이상 상승한 구간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조정 또는 기간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제 고점에 물린 분들은 추가 매수보다는 현시점 관망 내지는 비중 축소 후 관망 의견을 드립니다.

기존 보유자들 입장에서는 어제도 5% 이상 상승, 엊그제 16% 이상 상승이기 때문에 어제 추격 매수만 하지않았다면 수익 구간이므로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구간이실 겁니다.

어제 인버스 종목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이 순매도를 보였는데 전일 순매수에 따른 손절 물량으로 파악됩니다. 너무 빠른 태세 전환은 좋지않다고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개인 투자자가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볍다는 겁니다. 가볍기 때문에 진입과 청산이 훨씬 쉽습니다. 즉,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무릎에 진입하고 어깨에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너무 재빠르게 발목에서 진입하고 머리에서 나오려고 하면 여기가 아닌가 보다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니 시장을 선도하려 하시지 말고 시장에 순응하세요.

둘째 매매를 여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좀 쉬어도 누가 뭐라 안합니다. 그런데 시키지도 않았는데 시장에서 샀다 팔았다, 하루라도 매수 매도를 하지 않으면 손가락에 가시가 돋는 것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굳이 패 안 좋은데 왜 열고를 합니까? 매일 매일 매수매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거기서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은 아 내가 매매 중독인가?라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5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주식공무원 카카오채널 친구 맺기

주식공무원 카카오톡 채팅방 비번 문의는 umgichuk@naver.com

함께 첨부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담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꼭 영상 시청 권해드립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분들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식공무원 시황이 도움이 되셨다면 카카오톡 친구 찾기를 aim2top으로 조회하여 커피 쿠폰을 보내시거나 umgichuk@naver.com으로 작은 기프티콘 등을 보내셔서 응원해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