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9월 브라질 인플레이션은 휘발유 가격 인상과 식품 가격 하락세 둔화로 인해 가속화되었다. 수요일(11일) 브라질 통계청(IBGE)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6%, 전년 대비 5.1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의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8월 중순에 연료 가격 인상을 시작해 휘발유 가격은 2.8% 상승했고, 9월에는 경유 가격이 10.1% 급등했다.
IBGE의 인플레이션 보고서 책임자인 안드레 알메이다(André Almeida)는 인플레이션에서 휘발유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휘발유 가격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브라질의 식품 가격은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9월 하락율은 8월의 0.85%에서 0.71%로 둔화되어 인플레이션 가속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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