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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마감체크] 외국인·기관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하락 마감

입력: 2024- 05- 18- 오전 02:15
© Reuters.  [0517마감체크] 외국인·기관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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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코스피 지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위원 매파적 발언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실적 실망감 및 대형주 약세 등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1.03% 하락한 2,724.62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74억, 1,505억 순매도했고, 개인은 7,204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10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54계약, 2,316계약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KS:005930)(-1.02%), SK하이닉스 (KS:000660)(-1.61%) 등 반도체와 LG에너지솔루션(-1.31%), 삼성SDI(-2.38%) 등 2차전지 등 기술/성장주들이 하락했고, 최근 밸류업 기대감 등에 강세를 나타냈던 삼성생명(-6.42%), 한화생명(-4.75%), 현대해상(-2.75%), KB금융 (KS:105560)(-1.11%), 미래에셋증권(-2.37%) 등 보험, 은행, 증권 등 금융주들이 약세 마감했다. HD현대중공업(-7.33%), HD한국조선해양(-2.32%) 등 조선주도 약세 보인 반면, 삼양식품(+29.99%), 빙그레(+16.80%) 등 음식료업종은 1분기 실적 호조 등에 강세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 3대 지수가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최근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를 보인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이다.

최근 美 CPI 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지만, Fed 위원들은 신중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CPI가 완화됐지만 아직 금리를 인하할 정도는 아니라고 언급했으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4월 CPI가 좋게 나왔지만 연준이 원하는 수준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제약적 통화정책 기조를 더 오래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밤사이 9월 Fed 금리동결 확률은 32.9%, 25bp 인하 확률은 49.7%로 반영됐다. 9월에 25bp를 넘어선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합치면 금리인하 확률은 67.1%로 전거래일 75% 수준에서 낮아졌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9원 상승한 1,354.9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4bp 상승한 3.37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3.454%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4.54로 마감했다. 금융투자가 3,609계약 순매수, 은행, 외국인은 4,610계약, 1,38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12.9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9,51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8,973계약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생명(-6.42%), 삼성SDI(-2.38%), 기아(-1.74%), SK하이닉스(-1.61%), LG화학 (KS:051910)(-1.49%), 포스코퓨처엠(-1.43%), LG에너지솔루션(-1.31%), 현대차 (KS:005380)(-1.21%), POSCO홀딩스(-1.12%), KB금융(-1.11%), 삼성전자(-1.02%), 신한지주(-0.93%), 삼성물산(-0.85%), 하나금융지주(-0.79%), 셀트리온 (KS:068270)(-0.78%), 카카오 (KS:035720)(-0.75%), NAVER(-0.64%) 등이 하락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51%) 등은 상승했고, 현대모비스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보험(-2.89%), 기계(-2.56%), 건설업(-1.93%), 운수장비(-1.81%), 금융업(-1.29%), 철강금속(-1.28%), 전기전자(-1.23%), 증권(-1.18%), 제조업(-1.05%), 운수창고(-1.01%), 의료정밀(-0.95%), 유통업(-0.88%), 통신업(-0.67%), 화학(-0.64%) 업종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음식료업(+4.41%), 전기가스업(+0.68%), 비금속광물(+0.28%), 의약품(+0.23%) 업종만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

이날 코스닥지수는 HLB (KQ:028300) 그룹주 동반 하한가 등에 1.76% 하락한 855.06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36억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8억, 1,256억 순매수했다.

HLB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불발 소식에 HLB(-29.96%), HLB이노베이션(-30.00%), HLB생명과학(-29.98%), HLB글로벌(-29.97%), HLB테라퓨틱스(-29.97%), HLB파나진(-29.95%), HLB제약(-29.87%), HLB바이오스텝(-29.94%) 등 HLB 그룹주 8종목이 동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사진=HLB 홈페이지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HLB(-29.96%), 신성델타테크(-3.91%), 셀트리온제약(-2.94%), 동진쎄미켐(-2.03%), 이오테크닉스(-2.00%), 에코프로비엠 (KQ:247540)(-1.62%), 에코프로(-1.09%), 리노공업(-0.93%), 레인보우로보틱스(-0.68%), JYP Ent.(-0.17%) 등이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 (KQ:196170)(+6.52%), 에스엠(+3.87%), 리가켐바이오(+2.38%), 솔브레인(+2.01%), 휴젤(+1.77%), 삼천당제약(+1.17%), 클래시스(+0.71%), 펄어비스(+0.50%), 엔켐(+0.34%), HPSP(+0.12%)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제약(-7.37%) 업종이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제조(-2.68%), 금속(-2.53%), 반도체(-1.99%), 일반전기전자(-1.75%), 유통(-1.69%), IT H/W(-1.59%), 기계/장비(-1.32%), 섬유/의류(-1.18%), 정보기기(-1.07%), 소프트웨어(-1.06%), 통신서비스(-1.04%), 운송장비/부품(-0.98%), 금융(-0.98%) 업종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음식료/담배(+1.44%), 인터넷(+0.51%), 오락/문화(+0.46%), 운송(+0.45%) 등 일부 업종은 상승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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