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10일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15.49포인트(p)(0.57%) 상승한 2727.63로 마감했다. 전날 순매도한 외국인은 1475억 원, 기관은 3554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869억 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대됐고, 미 증시가 강세 마감하며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자극해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5.99p(0.69%) 하락한 864.1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987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28억 원, 기관은 617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3.29%, 셀트리온제약(068760) 1.55%, 알테오젠 (KQ:196170)(96170) 0.18% 등은 상승했다. HLB(KQ:028300) -4.36%, 엔켐(348370) -3.56%, HPSP(403870) -3.22%, 리노공업(058470) -2.39%, 클래시스(214150) -2.06%, 에코프로비엠(KQ:247540) -1.36%, 에코프로(086520) -0.81%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