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이번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가이드라인이 발표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22일~26일) 코스피지수는 2.49%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2.5%가량 오른 만큼 변동성도 확대됐다. 지난 23일(-0.24%)을 제외하고 1~2%대 등락률을 보였다.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소화하면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자의 관심은 다음달 2일 발표 예정된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쏠리고 있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5월 발표될 밸류업 가이드라인 기대로 금융, 지주, 자동차 주가가 양호하다"고 짚었다.
대형주 실적 발표도 남았다. 아마존은 오는 30일, 애플은 다음달 2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미국 증시에서 빅테크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번주 국내 증시가 버틴 만큼 이들 종목의 결과도 중요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주 매크로 이벤트도 줄줄이 예고돼 있다. 미국 재무부 자금조달 계획,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미국 4월 고용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