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 강남구 압주정동 아파트 단지의 모습. 2024.4.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중견 건설사들이 다음 달 5944가구를 분양한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8개 사가 8개 사업장에서 총 594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월(7605가구) 대비 1661가구 감소했지만, 전년동월(3725가구)과 비교하면 2219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총 190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에서 1907가구 전량이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1485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가 1098가구, 강원도 1024가구, 전북도 430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