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DB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 기준으로 1087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종합한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1,087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전날 1,147명보다 60명 적은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391명, 경기 281명, 인천 66명 등 수도권에서 7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선 3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68명, 대구 45명, 충북과 부산 각각 42명, 대전 36명, 충남 28명, 경북 24명, 강원 23명, 광주와 울산이 각각 11명씩으로 집계됐다. 전남, 제주, 전북은 각각 10명, 5명, 4명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에 집계를 마감하는 만큼 4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2,000명 이상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