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5월12일 (로이터) - 캐나다 알버타주와 온타리오주가 11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는 혈전 부작용 발생 리스크가 당초 예측보다 더 높다는 증거를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알버타주는 부작용 우려와 접종 중단과는 관계가 없으며 추가 물량이 언제 도착할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1차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2000만 회분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배포했고 이 중 11.6%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 원문기사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