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로이터) - 도쿄 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2021년 개최되지 못한다면 취소되어야할 것이라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BBC에 "솔직히 3,000명에서 5,000명에 이르는 조직위원회 인력을 영원히 고용할 수 없고, 주요 연맹들과 전세계적인 스포츠 일정을 매년 바꿀 수도 없다. 선수들을 불확실성 안에 둘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7월23일 세계가 어떤 상태인지 명확하게 알수 있께 되면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