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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2주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일 평균 확진자는 3만7758명을 나타냈다.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한 가운데 코로나19는 내일(31일)부터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4주(8.20.~8.26.) 주간 신규 확진자는 26만4305명으로 전주 대비 9.4%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3만7758명, 감염재생산지수는 0.94로 최근 2주 연속 1.0 이하를 나타냈다.
일 평균 확진자는 8월1주 4만9522명, 2주 4만9893명으로 5만명가까이 발생하다. 3주째(4만1693명)부터 4만명 초반대로 낮아졌다.
0-9세, 10-1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 일평균 발생률아 감소했으며 연령대별 발생률은 10-19세(101.3명), 80세이상(92.3명), 70-79세(87.2명) 순으로 높았다.
성별에 따른 누적 확진자를 보면 여성이(54.0%) 남성(46.0%)보다 높으나 누적 사망자는 여성(50.6%)과 남성(49.4%)이 비슷했다.
병상가동률은 지속 감소 추세를 보이며 50%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60세 이상 먹는치료제 처방률은 7월까지 50%까지 상승한 이후 8월3주 기준 43.7%로 낮아졌다.